영주문화관광재단, ‘안빈낙도’ 통해 선비세상 K-문화 콘텐츠 선보여

조창현 기자 / 기사작성 : 2026-08-27 09: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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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주문화관광재단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관광사업 ‘안빈낙도’를 통해 영주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 있다. 주요 콘텐츠 가운데 하나인 ‘선비세상’에서는 한옥과 한복, 한식, 한음악, 한지, 한글 등 6개 K-문화 테마를 활용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빈낙도는 영주의 자연과 역사, 전통문화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지역에 머물며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주요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영주의 문화와 정취를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 선비세상로 1 일대에 조성된 선비세상은 안빈낙도의 주요 문화관광 콘텐츠로 꼽힌다.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공간으로, 전시와 공연뿐 아니라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

 

선비세상은 한옥촌·한복촌·한식촌·한음악촌·한지촌·한글촌 등 6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통 건축부터 의복과 음식, 음악, 종이, 문자에 이르기까지 한국 전통문화의 여러 분야를 한 공간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옥촌과 한복촌에서는 한국의 전통 건축과 한복 문화를 소개하고, 한식촌과 한음악촌에서는 전통 식문화와 국악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운영한다. 한지촌에서는 한지의 특성과 제작문화를, 한글촌에서는 한글의 원리와 가치를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통해 소개한다.

 

현대적인 체험 요소를 접목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별빛리듬’을 비롯해 ‘UFO 슬라이드’, ‘클라이밍 스타’ 등 방문객 참여형 시설을 마련해 전통문화와 디지털·놀이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안빈낙도는 개별 관광지를 소개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영주의 문화와 자연, 체험 자원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선비세상 역시 관람형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전통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주문화관광재단 황병직 이사장은 “안빈낙도는 영주가 보유한 자연과 문화, 전통의 가치를 관광 콘텐츠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라며 “선비세상을 비롯한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방문객들이 머물고 체험하면서 영주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안빈낙도 관광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도 선비세상을 비롯한 지역 관광자원의 특색을 활용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연계해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 기사는 영주문화관광재단 공동 기획 기사입니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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