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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를 수상한 KGM <출처=KGM> |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주요 수출국인 튀르키예 시장에서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했다.
KGM은 튀르키예 시장에서 지난해까지 총 5만 434대를 판매했다고 30일 밝혔다. 연도별로는 2024년 1만 1,122대, 2025년 1만 3,337대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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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티언(좌), 무쏘 EV(우) 튀르키예 론칭 행사 현장 <출처=KGM> |
이 같은 성과는 신시장 개척과 신모델 출시, 해외 판매 대리점과의 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한 곽재선 회장의 글로벌 현장 경영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KGM은 지난해 총 7만 286대를 수출해 전년의 6만 2,378대 대비 12.7% 증가했으며, 이는 2014년 이후 11년 만의 최대 수출 실적이다.
특히 튀르키예는 2024년과 2025년 연속 KGM 최대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전체 수출 물량의 19%를 차지하며 핵심 시장으로 부상했다. 차종별로는 전동화 모델인 ‘토레스 EVX’가 6,722대, ‘무쏘 EV’가 1,000대 판매됐으며, 내연기관 모델인 ‘무쏘’ 역시 2,630대를 기록하며 판매량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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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티언 튀르키예 론칭 행사 <출처=KGM> |
지역별 수출 실적을 보면 서유럽 지역이 2만 2,496대(32%)로 가장 많았고, 동유럽 1만 9,064대(27.1%), 중동 지역 1만 7,231대(24.5%)가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튀르키예에 이어 헝가리(9,508대), 독일(6,213대) 순이었다.
튀르키예는 도로 환경과 가족 단위 이동 수요로 SUV 선호도가 높고, 연료비 절감·친환경 트렌드 확산으로 전기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이다. KGM은 이러한 시장 특성에 맞춰 ‘무쏘’ 신형 모델 출시와 함께 ‘토레스 EVX’, ‘무쏘 EV’ 등 전동화 모델에 텔레매틱스 기능을 적용하는 등 현지 맞춤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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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쏘 EV 튀르키예 론칭 행사 <출처=KGM> |
한편 KGM은 지난해 튀르키예 시장에서 ‘토레스 EVX’를 중심으로 한 판매 성장세를 인정받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KGM 관계자는 “글로벌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지난해 7만 대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11년 만에 최대 기록을 세웠다”라며 “올해도 튀르키예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무쏘 등 신모델 론칭과 신흥시장 개척,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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