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면, '광천식 소문난 김우동' 이어 여름 신제품 막국수 2종 출시

조창현 기자 / 기사작성 : 2026-08-05 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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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은 미식면 브랜드 하이면이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홍비빔 막국수’와 ‘들기름 막국수’ 등 막국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역별 전통 면 요리의 특징을 하이면 방식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홍비빔 막국수는 안동 지역의 특산품인 안동식혜를 활용했다. 고춧가루와 생강을 넣어 발효시킨 특유의 비빔장에 3가지 과일과 8가지 채소를 더해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들기름 막국수는 홍천 지역의 전통 조리 방식을 재현했다. 볶은 들깨를 압착해 만든 고소한 들기름에 짭조름한 간장을 곁들여 담백하면서도 풍부한 풍미를 살렸다.

 

두 제품 모두 메밀면을 사용했으며 전국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하이면이 겨울철을 겨냥해 선보인  ‘광천식 소문난 김우동’과 ‘안동식 얼큰 온면’ 2종 제품군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이를 바탕으로 여름철 면 시장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겨울 시즌 제품을 통해 확인한 지역 면 요리 콘셉트와 간편식 수요가 이번 막국수 신제품 기획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삼립 브랜드 관계자는 “여름철 별미인 막국수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50년 제면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각지의 면 요리를 하이면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4년 출시된 하이면은 배우 류수영을 모델로 내세워 전국의 면 요리를 소개하는 ‘대동면지도’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3분 만에 조리할 수 있는 컵 타입의 ‘광천식 소문난 김우동’과 ‘안동식 얼큰 온면’ 2종을 편의점 채널에 출시했다. 하이면은 겨울철 온면 제품에 이어 여름철 막국수까지 계절별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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