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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 GV70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스파이샷 <출처=MOTOR.ES> |
제네시스가 준비 중인 GV70 하이브리드가 이전보다 훨씬 얇아진 위장막으로 가린 채 포착됐다. 전면 그릴과 범퍼, 후면 배기구 등 기존 GV70과 차별화되는 디자인 요소가 상당 부분 드러나면서 출시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스페인 자동차 매체 ‘MOTOR.ES’가 공개한 최신 스파이샷을 보면 프로토타입은 앞서 독일 뉘르부르크링 인근에서 포착됐던 차량보다 위장막이 크게 줄었다. 특히 전면과 후면 디자인을 비교적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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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 GV70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스파이샷 <출처=MOTOR.ES> |
전면부는 제네시스 특유의 두 줄 헤드램프를 그대로 적용했다. 여기에 LED 매트릭스 기술을 적용한 두 줄 램프와 함께 크레스트 그릴 내부 패턴이 새롭게 디자인됐다. 기존보다 입체적이고 굵어진 마름모 형태의 패턴으로 상위 모델과 비슷한 분위기를 낸다.
앞 범퍼도 달라졌다. 하단 공기흡입구가 한층 스포티하게 다듬어졌고 크롬 장식도 확인된다. 측면에서는 최대 21인치 휠과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가 눈에 띈다. 차체 기본 실루엣과 윈도 주변 크롬 장식은 현행 GV70의 형태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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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 GV70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스파이샷 <출처=MOTOR.ES> |
후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배기구다. 일반적인 노출형 머플러 대신 범퍼 안쪽에 숨겨 아래를 향하도록 만든 다운턴 타입 듀얼 배기구를 적용했다. 양쪽 끝에 각각 하나씩 배치되는 방식이다. 앞서 국내외에서 포착된 GV70 하이브리드 테스트카에서도 같은 구조가 확인됐다.
관심은 파워트레인에 쏠린다. 제네시스는 아직 GV70 하이브리드의 구체적인 엔진과 출력 등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매체는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고출력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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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 GV70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스파이샷 <출처=MOTOR.ES> |
업계에서도 그동안 공개된 프로토타입을 근거로 2.5리터 터보 기반 시스템과 329마력 이상의 출력을 예상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최근 하이브리드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달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식 공개했으며, 우선 GV80 하이브리드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GV70은 가솔린 모델과 순수 전기차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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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 GV70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스파이샷 <출처=MOTOR.ES> |
GV70 하이브리드가 추가되면 가솔린 모델보다 연료 효율을 높이면서 충전 부담이 없는 중간 선택지가 생긴다. 특히 렉서스 NX와 RX 등과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시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해 말 신차가 공개된 후 내년 상반기로 전망된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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