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90%가 놓친다… 타이어 점검 핵심 체크리스트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6-04-13 16: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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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는 주행 중 가장 큰 부담을 받는 부품 중 하나다. 타이어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마모되고, 펑크나 손상, 그리고 다른 부품의 마모로 인한 영향을 받는다.

 

전문가들은 모든 타이어를 최소 월 1회, 또는 장거리 주행 전 점검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손상 여부와 마모 상태, 트레드 깊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점검의 시작은 타이어 공기압이다.

 

공기압은 주 1회 점검하는 것도 과도하지 않다. 타이어는 주행 여부와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공기가 빠지며, 포트홀이나 연석 충격으로도 공기압이 감소할 수 있다.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면 타이어 수명을 연장할 수 있고, 연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이는 작은 차이처럼 보이지만 유가 변동성이 큰 현재 상황에서는 의미 있는 요소다.

 

 

타이어를 최대 공기압까지 채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차량별 권장 공기압은 운전석 도어 프레임에 표시돼 있으며, 이를 기준으로 조정하면 된다.

 

공기압 게이지를 사용해 확인한 뒤 필요에 따라 공기를 보충하거나 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경우 공기압이 약 10℃ 당 1~2PSI 정도 감소할 수 있으므로 추가 점검이 필요하다.

 

타이어 점검 시 공기압 조정 외에도 측면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펑크, 절단, 마모, 팽창, 균열 등의 이상이 발견되면 정비소 방문이 필요하다. 특히 측면 손상은 수리보다 교체가 권장된다.

 

 

다음으로 확인해야 할 요소는 트레드 깊이다. 전용 측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며, 트레드 깊이가 약 1.6mm 이하로 낮아지면 교체해야 한다. 겨울철이나 눈길 주행 시에는 최소 약 3.2mm 이상의 깊이가 필요하며, 기온이 7도 이하로 떨어지면 겨울용 타이어 사용이 권장된다.

 

트레드 상태가 양호하다면 절단, 균열, 건조로 인한 손상, 불균형 마모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이런 요소는 타이어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된다.

 

타이어는 약 7000~10,000km마다 위치를 교환하는 것이 좋으며, 구동 방식과 타이어 구조에 따라 교환 방식은 달라진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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