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TOP 10

조채완 기자 / 기사작성 : 2020-03-16 17: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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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너무 튀어서도 안 되고, 너무 희귀해서도 안 되는 베스트셀러.  

오랫동안 사랑받기가 정말 힘들다는 자동차들 가운데 베스트셀러 모델로 남는 것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베스트셀러의 비결은 높은 평판과 신뢰도, 소비자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에 있다”라고 설명한다. 

베스트셀러 모델들은 대부분 수십 년간 판매량이 줄지 않고 지속된다. 그 시대에 가장 섹시한 자동차는 아닐지 몰라도 주변 사람들이 한 대쯤은 갖고 있는 차,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10대를 소개한다.  

 


10위 폭스바겐 파사트 
파사트는 1973년 데뷔 이래 7세대 모델까지 진화했다. 지금까지 약 1600만 대가 팔린 견고한 패밀리카로 평가된다. 적당한 가격과 고급스러움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치열한 세단 시장에서도 꾸준히 판매를 유지하는 모델이다.  

 


9위 포드 모델 T 
미국 시장을 위한 최초의 대중 차량인 포드 모델 T는 1908년 디트로이트에서 처음 생산됐다. 이후 생산을 멈춘 지 86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베스트셀러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모델 T는 당시 1650만 대를 판매했으며, 이후 대부분 브랜드가 이 모델의 판매량을 따라잡는 데 20년이 넘게 걸렸다.  

 


8위 혼다 어코드 
1976년 데뷔해 지금까지 1800만 대를 판매했다. 이 모델은 1989년 이래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중 하나로 꼽힌다. 어코드는 지금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패밀리 세단으로 평가된다.  

 


7위 포드 에스코트 
에스코트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800만 대가 팔렸으며, 현재는 중국이 유일한 판매시장이다.   

 


6위 혼다 시빅 
1972년 혼다 시빅이 데뷔하기 전 혼다는 미국 시장에서 철수를 고민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빅으로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혼다는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1800만 대가 넘는 시빅을 판매했다.  

 


5. 라다 리바 
라다 노바로도 알려진 이 모델은 1980년 구소련에서 처음 등장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역사가 훨씬 더 긴 모델이다. 1966년형 피아트 124에 기반을 둔 제품이기 때문이다. 이 작은 세단은 그동안 수천만 대가 팔렸으며, 러시아에서 단종 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집트 조립 라인이 돌아가고 있다.  

 


4위 폭스바겐 비틀 
비틀은 역사상 가장 오래 존재한 양산차 중 하나였다. 1938년 히틀러의 요구에 의해 제작된 비틀은 1960년대엔 저렴한 가격과 펑키한 디자인으로 사랑받았다. 세계적으로 약 2350만 대가 팔렸으며, 작년 12월 공식적으로 생산이 중단됐다.  

 


3위 폭스바겐 골프 
골프라는 이름으로도 ‘래빗’이라는 이름으로도 판매되곤 하는 이 모델은 이름이 무엇이든 가장 잘 팔리는 모델이다. 1974년 시장에 등장한 이 해치백은 무려 3000만 대 이상이 팔렸다.   

 


2위 포드 F시리즈 
최초의 F시리즈는 1948년 출시됐으며 세대를 거듭하면서 성능이 꾸준하게 향상됐다. 포드 F-150은 지난 60년간 4000만 대가 넘게 팔렸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자동차로 올해 재설계가 예정돼 있다.  

 


1위 도요타 코롤라 
코롤라는 1966년 판매를 시작했으며, 1974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자동차였다. 현재까지 세계에서 4400만 대가 팔렸다. 다만 최근 몇 년간 크로스오버가 인기를 끌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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