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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람보르기니> |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2025년 역대 최고 인도 및 매출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람보르기니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 총 1만 747대를 인도하며 3년 연속 1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매출은 32억 유로(약 5조 5천억 원)를 기록해 2년 연속 30억 유로(약 5조 1천억 원)를 넘었으며,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수익성 역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억 6,800만 유로, 영업이익률은 24%를 기록하며 고급 자동차 시장 내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환율 변동과 미국 관세 등 여러 변수에도 불구하고 라인업 개선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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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람보르기니> |
특히 플래그십 모델인 레부엘토의 판매 확대와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애드 퍼스넘(Ad Personam)’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25년 인도 차량의 94%가 한 개 이상의 맞춤 옵션을 적용한 것으로 나타나, 개인화 전략이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동화 역시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신형 모델 테메라리오를 통해 하이브리드의 흐름을 이어간다. 테메라리오는 새로 개발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양산 엔진 최초로 1만 rpm에 도달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고객 인도가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람보르기니는 레부엘토, 우루스 SE, 테메라리오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구축하며 전동화 전환을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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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람보르기니> |
또한, 향후 신차와 신기술을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와 ‘몬터레이 카 위크’ 등 글로벌 자동차 행사에서 공개해, 미래 비전과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 겸 CEO는 “2025년 성과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복잡한 환경을 관리한 결과”라며 “규율과 장기적 비전, 제품 중심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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