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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L750 트랜잘프 E-클러치 <출처=혼다> |
혼다코리아가 클러치 전자 제어 시스템 ‘혼다 E-클러치’를 적용한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확대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혼다코리아는 4일 미들급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XL750 트랜잘프 E-클러치’와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750 호넷 E-클러치’를 오는 5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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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750 호넷 E-클러치 <출처=혼다> |
혼다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혼다 E-클러치는 수동 변속 모터사이클에서 클러치 레버 조작 없이 기어 변속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클러치 전자 제어 시스템이다. 라이더는 스로틀과 브레이크, 시프트 페달 조작만으로 기어를 제어할 수 있으며, 필요 시에는 기존 수동 변속 모델처럼 직접 클러치 레버를 조작해 주행할 수도 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8월 ‘CBR650R E-클러치’와 ‘CB650R E-클러치’를 통해 국내에 처음 혼다 E-클러치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신규 모델 출시를 통해 스포츠, 네이키드, 어드벤처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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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L750 트랜잘프 E-클러치 <출처=혼다> |
XL750 트랜잘프 E-클러치는 도심 주행과 장거리 투어링,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듀얼 퍼포스 모델이다. 플래그십 모델인 ‘아프리카 트윈’에서 영감을 받은 듀얼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강화했으며, 새롭게 장착한 언더카울로 오프로드 주행 시 엔진 보호 성능을 높였다. 또한 사이드 카울의 컬러 패턴을 개선해 보다 입체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CB750 호넷 E-클러치는 경량 차체 설계를 기반으로 민첩한 핸들링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구현한 스포츠 네이키드 모델이다. 초보자부터 숙련 라이더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언더카울을 통해 공기역학 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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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750 호넷 E-클러치 <출처=혼다> |
엔진은 755㏄ 270도 크랭크 직렬 2기통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91.0ps/9,500rpm, 최대토크 7.6㎏·m/7,250rp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저·중속 영역의 풍부한 토크를 바탕으로 일상 주행부터 장거리 투어링, 스포츠 라이딩까지 폭넓게 대응한다. 여기에 스로틀 바이 와이어(TBW),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 어시스트&슬리퍼 클러치 등 다양한 전자 제어 장비를 적용했다.
XL750 트랜잘프 E-클러치는 화이트 단일 색상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1,419만 원이다. CB750 호넷 E-클러치는 블랙과 옐로우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17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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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클러치 <출처=혼다> |
한편 혼다코리아는 오는 6월 말 ‘CBR500R E-클러치’와 ‘NX500 E-클러치’를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두 모델은 5일부터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구매 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판매 가격은 각각 980만 원이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혼다 E-클러치는 단순히 클러치 조작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기술이 아니라 더 많은 라이더들이 수동 변속 모터사이클의 즐거움을 보다 쉽고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라며 “새로운 E-클러치 탑재 모델을 통해 도심 주행부터 장거리 투어, 어드벤처 라이딩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혼다만의 라이딩 감성과 퍼포먼스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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