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임박! 현대 투싼 풀체인지, 기존 디자인 완전히 벗은 렌더링 등장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5-09-08 1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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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싼 <출처=현대자동차>

 

현대차 투싼이 5년 만의 풀체인지를 준비 중이다. 2026년 출시를 앞둔 차세대 투싼은 디자인과 기술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투싼 풀체인지 모델은 시험 주행 중 여러 차례 포착됐지만, 세부적인 디자인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비공식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하면서, 신형 모델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렌더링 이미지에서는 유려한 곡선미를 지닌 현행 투싼과는 다른, 각지고 박스형에 가까운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적인 외관은 현대차의 상위 모델인 싼타페와 유사한 점이 많아, 기존 디자인을 과감하게 변화시키려는 의도를 엿볼 수 있다.

 

▲ 투싼 풀체인지 렌더링 이미지 <출처=인스타그램 ‘@lars_o_saeltzer’>

 

외관을 살펴보면 전면과 후면에는 라이트 바가 배치됐다. 헤드램프는 그릴 양쪽 하단에 자리 잡았다. 보닛은 그릴 앞쪽까지 덮는 형태로, 현대차 로고가 보닛 상단에 자리 잡고 있다. 번호판은 두꺼운 가로형 슬랫이 있는 범퍼 중앙에 부착됐다. 측면에서는 날카로운 선과 플러시 타입 도어 핸들, 각진 휠 아치가 적용됐다. 후면부는 깔끔한 테일게이트 디자인에 TUCSON 레터링과 현대 로고가 위치하며, 번호판은 범퍼에 부착된다.

 

차량 내부는 아직 포착되지 않았지만, 차세대 투싼에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Pleos)’가 탑재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은 테슬라의 UI와 유사한 구조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AI 디지털 어시스턴트 ‘글레오(Gleo)’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음성 인식 기반의 차량 제어와 개인 맞춤형 사용자 프로필인 ‘Pleos ID’도 지원될 전망이다.

 

▲ 투싼 풀체인지 렌더링 이미지 <출처=인스타그램 ‘@lars_o_saeltzer’>

 

또한, 운전 보조 기능 역시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레벨 2+ 수준의 반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후 부분 변경 모델이 출시되는 시점에서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해당 시스템은 운전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동시에,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차세대 투싼의 파워트레인 라인업은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유럽 시장에서는 디젤 엔진이 제외될 예정이고, 전동화된 파워트레인은 기존보다 향상된 전기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북미 시장에서 판매되는 투싼은 가솔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세대 투싼 역시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투싼 풀체인지 렌더링 이미지 <출처=인스타그램 ‘@lars_o_saeltzer’>

 

차세대 투싼은 현행 모델보다 다소 높은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이지만, 싼타페와의 가격 중복은 피할 수 있도록 조정될 계획이다. 2026년 가을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북미 시장에는 2027년형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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