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기술 공개 |
현대차가 29일 서울 서초구 아크 강남에서 ‘디 올 뉴 아반떼 테크 데이’를 열고 8세대 신형 아반떼에 적용된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
신형 아반떼는 차체 크기를 키우고 안전성과 승차감, 하이브리드 성능, 디지털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준중형 세단을 넘어 차급 이상의 공간과 상품성을 제공하는 데 개발 초점을 맞췄다.
차체는 기존 모델보다 전장이 55mm 늘어났으며, 전폭과 휠베이스도 각각 30mm 확대됐다. 길어진 보닛과 짧아 보이는 앞뒤 오버행, 볼륨을 강조한 펜더를 통해 스포티한 3박스 세단 비율을 구현했다.
![]() |
| ▲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기술 공개 |
실내는 얇아진 1열 시트와 최적화된 루프 및 시트 배치를 통해 2열 레그룸과 헤드룸, 숄더룸을 개선했다. 트렁크 용량은 479리터로 늘어났으며, 적재구 높이와 개방 폭도 확대해 유모차나 대형 짐을 싣기 편해졌다.
안전성도 크게 강화했다. 전면 범퍼 백빔과 B필러, 사이드실 구조를 보강하고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기존 52.6%에서 58.7%로 확대했다. 차체 평균 인장 강도는 718MPa로 높아졌다.
현대차 최초로 전자식 변속 레버 P단 긴급제동 기능도 적용했다. 주행 중 운전자가 P 버튼을 길게 누르면 가속을 제한하고 네 바퀴에 제동력을 가해 차량을 감속·정차시킨다.
![]() |
| ▲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기술 공개 |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잘못 밟았을 때 구동력을 제한하는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기능도 기본 탑재했다. 이 밖에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 기억 후진 보조, 10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주행 보조 사양을 적용했다.
승차감과 정숙성도 개선했다. 전륜 서스펜션에는 노면 진동의 크기와 주파수에 따라 감쇠력을 조절하는 주파수 감응형 밸브를 적용했고, 과속방지턱 통과 시 충격을 줄이는 유압제어 리바운드 스토퍼도 탑재했다.
차체 하부 강성을 보강하고 흡차음재와 이중접합 차음유리 적용 범위를 확대해 노면 소음과 풍절음의 실내 유입도 줄였다.
![]() |
| ▲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기술 공개 |
하이브리드 모델은 3세대 스마트스트림 1.6 GDI 엔진과 2세대 6단 DCT, 최고출력 45kW 전기모터, 1.49kWh 배터리를 조합한다.
시스템 합산 출력은 기존보다 16마력 높아진 157마력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성능은 약 5.8%, 시속 80km에서 120km까지의 추월 가속 성능은 16.7% 개선됐다. 최고속도는 시속 187km다.
연비는 17인치 휠 기준 기존 모델보다 약 10% 높아질 전망이다. 공식 연비는 정부 인증을 거쳐 추후 공개된다.
![]() |
| ▲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기술 공개 |
신형 아반떼는 공기역학 디자인과 액티브 에어 플랩, 엔진룸 언더커버 등을 적용해 공기저항계수 0.26Cd를 달성했다. 스마트 회생제동 3.0과 배터리 충전 상태를 예측하는 하이브리드 제어 기술도 적용해 주행 효율을 높였다.
디지털 사양으로는 14.6인치와 12.9인치 디스플레이 기반의 플레오스 커넥트, 생성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글레오 AI’, 오픈형 앱 마켓 등이 탑재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아반떼는 공간과 안전, 성능, 효율 전반을 개선해 차급 이상의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