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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BMW> |
BMW 그룹이 독일 뮌헨 공장의 대규모 현대화 작업을 마치고, 오는 8월부터 차세대 순수전기 세단 ‘더 뉴 BMW i3’ 양산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장 현대화는 지난 4년간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 라인업 모델 생산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BMW iFACTORY 개념을 기반으로 차체·조립 공장과 물류 공간을 새롭게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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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BMW> |
리모델링은 효율성과 유연성, 디지털화를 핵심으로 진행됐다. 뮌헨 공장은 매일 최대 1천 대 차량 생산이 가능하며, 자동화율 98% 수준의 로봇 공정을 도입해 품질 안정성을 확보했다. 도장 공장에서는 AI 기반 자동화 표면 검사와 처리 시스템이 적용돼 미세한 표면 편차까지 즉시 수정할 수 있다.
물류 효율성도 크게 강화됐다. 매일 약 250만 개의 부품을 조립 워크스테이션으로 직접 전달해 생산 라인의 공급 속도를 높이고, 내부 운송 거리를 줄였다. 또한, 공장 내 시트 제조 시설 ‘공장 안의 공장’을 통해 조립 라인에 직서열 생산 방식으로 시트를 공급, 완전 자동화 종단 점검으로 품질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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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BMW> |
BMW 그룹은 이번 현대화에 약 6억 5천만 유로(약 1조 1,000억 ~ 1조 1,300억 원)를 투자했고, 2027년부터 뮌헨 공장을 순수전기차 전용 생산 거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여기에 독일 및 인근 국가에서 생산된 6세대 고전압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현지 조달하는 ‘현지 생산·현지 공급’ 전략도 함께 적용된다.
BMW 그룹 경영이사회 생산 담당 밀란 네델코비치(Milan Nedeljković)는 “iFACTORY 개념을 활용한 이번 현대화로 뮌헨 공장은 전 세계 전기차 생산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됐다”라며, “앞으로 기술, 디지털화, AI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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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BMW> |
‘더 뉴 BMW i3’는 현재 양산 전 단계 차량(pre-series vehicle) 생산을 마치고 최종 검증을 진행 중이며, 8월부터 본격 양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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