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문화재단, 어린이병원 환아 대상 '어린이병원 힐링플레이' 진행

박영배 / 기사작성 : 2022-12-19 20: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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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예술단체까지 참여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
연말을 맞이해 환아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운영 및 힐링키트 전달

(재)종로문화재단은 벽산엔지니어링㈜와 함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중증 환아를 위한 정서지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어린이병원 힐링플레이'를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어린이병원 힐링플레이>는 기업과 공공기관,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협력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특히, 장기입원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문화향유기회를 가지 못하는 어린이병원 내 환아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어린이병원 인형극장” 공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3년 만에 재개되었고, 지난 11월3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종로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이해 “어린이병원 인형극장” 특별회차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위치한 ‘CJ HALL’에서 어린이 뮤지컬 <트랜스포머의 마법열차> 공연을 진행하고 이어 ‘꿈틀꽃씨 쉼터’에서 액터닥터 연극배우들이 기획하고 제작한 ‘배우가 읽어주는 그림동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액터닥터(ActorDoctor)란 배우(Actor)와 의사(Doctor)의 합성어로 의학치료에서 불가한 장기입원 환자들의 긍정적 정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극배우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공연과 심리치료를 결합한 활동을 하는 사람을 뜻하며, 종로문화재단에서는 2018년부터 ‘액터닥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액터닥터 동아리’로 활동하는 배우들은 정기적인 자원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회차 프로그램에서 자체 제작한 <입체 인형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환아들을 위한 이벤트 행사로 ‘힐링키트’ 선물과 함께 협력기업인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재)종로문화재단 사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전면 중단된 어린이병원 인형극장이 3년 만에 재개한 만큼, 연말을 맞이하여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신경을 써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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