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어코드·캠리 400m 드래그 붙였다…가장 빠른 차는?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6-03-04 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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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튜브 채널 ‘Sam CarLegion’이 쏘나타를 포함한 자동차 비교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대표 중형 세단 3종이 맞붙었다.

 

 

그동안 눈길 드래그 레이스와 슬라럼 테스트를 이어오던 시리즈는 계절 변화에 맞춰 마른 노면 대결로 전환됐다. 테스트는 차량 리뷰를 시작으로 드래그 레이스와 콘 슬라럼 테스트까지 포함한 종합 비교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참가 차량은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다. 영상 속 회색 차량으로 등장한다. 현대차는 2025년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7% 증가한 약 90만 2000대를 판매하며 5년 연속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쏘나타는 아반떼만큼의 판매 성과를 보이지 못했고, 전년 대비 13% 감소한 약 6만 대 판매에 그쳤다.

 

 

두 번째 차량은 파란색의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다. 혼다는 지난해 미국에서 총 143만 577대를 판매했다. 어코드는 전년 대비 약 8% 감소했지만 여전히 15만 대 이상 팔리며 중형 세단 시장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마지막은 적색의 토요타 캠리다. 현행 캠리는 모든 모델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만 판매된다. 세 차종 가운데 유일하게 판매 증가를 기록한 모델이기도 하다. 토요타 미국 법인은 지난해 총 251만 8071대를 판매했으며, 그중 캠리는 약 31만 6000대에 달했다.

 

 

이번 드래그 레이스는 차량 설명 이후 영상 약 7분 55초 지점에서 시작된다. 세 차량 모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지만, 성능에는 차이가 있다. 캠리는 최고출력 232마력, 어코드는 204마력, 쏘나타는 192마력을 발휘한다.

 

 

마른 노면에서 진행된 400m 드래그 레이스 결과는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가장 높은 출력을 갖춘 캠리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차지했고,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3위를 기록했다. 판매량과 출력에서 우위를 보였던 캠리가 드래그 레이스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존재감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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