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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X5 렌더링 이미지 <출처=슈거디자인> |
BMW가 대표 SUV인 ‘X5’의 차세대 모델을 통해 브랜드 전동화 전략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신형 X5는 2026년 중반 공식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2027년형 모델로 시장에 투입될 전망이다.
이번 신형 X5는 BMW가 새롭게 제시한 차세대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기존보다 훨씬 단순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로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공개된 차세대 전기 SUV iX3와 유사한 방향성을 공유하며, 브랜드 전반의 디자인 통일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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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X5 렌더링 이미지 <출처=슈거디자인> |
실내 역시 완전히 새롭게 바뀐다. 운전석 전면 유리 하단 전체를 활용하는 ‘BMW 파노라믹 i-드라이브’ 시스템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BMW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로, 핵심 주행 정보와 내비게이션, 미디어 기능을 운전자 시야 중심으로 통합하는 구조다.
스마트폰 연동 기능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기본 지원하지만, 차량 시스템과 통합되는 차세대 기능 ‘카플레이 울트라’는 도입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BMW가 자체 UX 생태계를 강화하는 방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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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X5 렌더링 이미지 <출처=슈거디자인> |
파워트레인은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까지 폭넓게 구성된다. 기존 2.0리터 4기통과 3.0리터 6기통 가솔린·디젤 엔진은 유지하면서, 고성능 모델 ‘X5 M’에는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전동화 모델은 ‘iX5’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 최고 출력 약 340마력 수준의 기본형부터 약 600마력에 달하는 고성능 M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준비될 전망이다. 또한, 2028년 이후에는 수소 연료전지 모델 도입 가능성도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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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3 <출처=BMW> |
한편, X5는 출시 이후 포르쉐 카이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등 기존 프리미엄 SUV는 물론 볼보 EX90, 폴스타 3 등 차세대 전동화 SUV들과 경쟁하게 된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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