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안전한 3열 SUV 18종 선정…가족 여행 시즌 앞두고 주목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6-04-29 12: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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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돌아오면서 가족 단위 장거리 이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크고 안전한 패밀리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톱세이프티픽(Top Safety Pick, 최고 안전 차량)’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충돌 안전성, 전방 충돌 방지, 헤드램프 성능 등이다.

 

올해 평가에서 눈에 띄는 점은 전통적인 패밀리카로 꼽히던 미니밴이 제외됐다는 점이다.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혼다 오딧세이, 토요타 시에나 등 주요 모델이 강화된 중간 겹침 충돌 테스트에서 뒷좌석 승객 보호 성능이 기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IIHS는 2026년부터 해당 테스트에서 ‘우수(Good)’ 등급을 받아야 안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데이비드 하키 IIHS 회장은 “제조사들이 뒷좌석 보호를 기본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반면 3열 좌석을 갖춘 중·대형 SUV는 총 18개 모델이 ‘Top Safety Pick’ 또는 ‘Top Safety Pick+’을 획득했다. 이들 차량은 최대 7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장거리 이동에 적합한 편의·안전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파노라마 선루프, 열선·통풍 시트,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이 적용된다.

 

 

2026년 가장 안전한 3열 SUV로 선정된 모델은 다음과 같다.

 

1. 아우디 Q7

2. 뷰익 엔클레이브

3. 포드 익스플로러

4. 제네시스 GV80

5. 현대 아이오닉 9

6. 현대 싼타페

7. 기아 EV9

8. 기아 쏘렌토

9. 인피니티 QX60

10. 인피니티 QX80

11. 마쓰다 CX-90

12. 닛산 아르마다

13. 닛산 패스파인더

14. 리비안 R1S

15. 스바루 어센트

16. 폭스바겐 아틀라스

17. 볼보 EX90

18. 볼보 XC90 및 XC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위의 모델은 가족 단위 장거리 이동 시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대표적인 선택지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는 현대 아이오닉 9, 기아 EV9, 리비안 R1S, 볼보 EX90 등 전기 SUV 4종이 새롭게 포함되며 친환경차의 안전 경쟁력도 입증됐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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