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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트럭 한국 출시 이미지 <출처=테슬라> |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상륙한다. 출시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던 사이버트럭은 출고가 시작된 이후 열풍이 빠르게 식었고, 판매량 역시 기대 이하에 그쳤다. 특히, 테슬라는 최근 발표한 2분기 실적 보고에서 사이버트럭을 언급조차 하지 않는 등,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테슬라는 국내 진출을 선택했다.
현재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의 해외 판매 확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첫 번째 대상국으로 한국을 선택한 테슬라는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우선 구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2900만 원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주문을 확정해야 한다. 9월 5일부터는 신규 고객도 주문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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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트럭 한국 출시 일정 및 가격 <출처=테슬라> |
국내 출시 가격은 사이버트럭 AWD의 경우 1억 4,500만 원, 사이버비스트는 1억 6,000만 원이다. 미국 현지와 비교하면 다소 높은 가격이 책정됐고, 사이버비스트는 미국 가격과 동일한 수준이다.
이는 테슬라가 한국 시장에서 고급 모델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사이버트럭이 국내에서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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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트럭 생산 라인 <출처=테슬라> |
테슬라는 올해 5월, 수입차 월간 판매에서 모델 Y의 수요 덕분에 1위를 차지하기도 한 만큼,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특히, 유럽과 북미에서 판매가 각각 35%와 10% 감소한 반면, 한국에서는 판매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일론 머스크를 둘러싼 논란이 한국에서 상대적으로 덜한 점도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사이버트럭이 한국 시장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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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트럭 생산 라인 <출처=테슬라> |
테슬라가 한국에서 전기차를 넘어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힐 수 있을지, 사이버트럭의 성과가 주목된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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