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9월 20일(화) 정밀도로지도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축 및 갱신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자율주행 디지털 맵 포럼'을 발족했다.

본 포럼은 전자지도 제작, 자율주행 기술 관련 산ㆍ학ㆍ연ㆍ관을 아우르는 총 52개 기관이 참여하는 논의체로서 제도협력, 기술협력, 사업협력 등 3개 분과로 구성ㆍ운영됐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지원을 위해 정밀도로지도를 전국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구축(’21년 기준 20,653km)하고, 기존 구축구간 중 달라진 부분은 연 단위로 갱신하여 민간에 무상으로 제공해 왔으며, 변경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도로관리청에서 변경정보를 국토교통부와 공유하는 제도를 마련하여 시행하는 등 최신의 정밀도로지도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정밀도로지도 구축 물량이 많아지면서 변화정보를 신속히 파악하기 어렵고, 갱신 비용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정밀도로지도 관련 업계가 변화정보 수집을 위해 각 회사별로 인력 및 장비를 별도로 투입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 요구도 업계를 중심으로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발족하는 「자율주행 디지털 맵 포럼」은 정밀도로지도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축 및 갱신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본 포럼을 통해 정밀도로지도 갱신 체계가 개선되면 민관이 중복으로 투입해 왔던 비용이 절감되고, 정밀도로지도 갱신 주기가 단축되어 자율주행차의 안전성 향상은 물론 도입시기 단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박지홍 자동차정책관은 “정밀도로지도의 효율적인 갱신과 관리에는 많은 정보ㆍ시간ㆍ비용이 필요한 만큼,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산업 생태계 발전 차원에서도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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