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헬로트레이드, 460만 달러 시드 투자 성사

전하람 기자 / 기사작성 : 2025-11-21 15: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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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트레이드
핀테크 스타트업 헬로트레이드(HelloTrade)가 460만 달러(약 62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드래곤플라이 캐피털(Dragonfly Capital)이 주도했다.

 

헬로트레이드는 블랙록(BlackRock) 디지털 자산 랩 출신인 와이엇 라이치(Wyatt Raich)와 케빈 탕(Kevin Tang)이 공동 설립한 기업으로, 두 창업자는 비트코인 ETF를 포함해 운용자산 1,000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자산 상품 개발에 참여해 온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라이치는 록히드 마틴에서 AI·로보틱스 엔지니어로 근무한 후 블랙록 디지털 자산 랩 엔지니어링 팀을 이끌었으며, 탕은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12년 이상 경험을 쌓았다. 두 사람은 디지털 자산 전문성과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글로벌 투자 접근성을 높이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헬로트레이드는 주식, ETF, 원자재, 가상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모바일로 접근할 수 있는 투자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 금융시장의 지리적 제약과 복잡한 절차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플랫폼은 기존 증권사 애플리케이션과 유사한 사용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케빈 탕 공동 창업자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의 혁신 경험을 전통 금융시장에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엇 라이치 공동 창업자는 “블랙록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헬로트레이드는 아서 헤이스(Maelstrom), 조쉬 림(FalconX), 존 윌록(Blue Ocean Technologies) 등 글로벌 금융·디지털 자산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iOS 및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더드라이브 / 전하람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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