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EV3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출처=유튜브 ‘숏카’> |
기아 소형 전기차 EV3의 페이스리프트 프로토타입이 처음으로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숏카’에 포착된 시험 차량은 외관상 기존 모델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에 이번 부분변경이 디자인보다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완성도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
| ▲ EV3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출처=유튜브 ‘숏카’> |
기아는 콤팩트 전기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개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기존 모델이 받았던 피드백을 반영해 배터리 성능, 인포테인먼트 전반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외관 변화는 크지 않지만, 기술적인 변화는 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E-GMP 기반 차량에서 꾸준히 지적돼 온 통합 충전 제어 유닛(ICCU)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부 차량에서 발생했던 12V 배터리 방전이나 오작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 관리와 전압 안정성을 높인 신규 하드웨어가 적용될 전망이다.
배터리 성능도 한층 개선된다. 기존 58.3㎾h와 81.4㎾h 구성에 고니켈 기반 4세대 셀을 적용해 에너지 밀도를 약 10%가량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롱레인지 모델은 약 84㎾h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주행거리도 WLTP 기준 600㎞ 이상으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에서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가 가장 큰 변화로 꼽힌다.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으로, 스마트폰처럼 직관적인 UI를 제공하고 별도 연결 없이 다양한 앱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AI 기반 음성 인식 기능과 OTA 업데이트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EV3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공식 출시 시점은 2027년 말로 예상된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